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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찾기

김중협

SBS신의목소리 보컬트레이너(보컬스튜디오에서 수업)

4.9(48개)
Review유**
쌤과 수업한지도 7개월에 접어들었네요! 사실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회식이나 이런 자리는 물론 심지어 친구들 앞에서도 안 불렀는대,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한걸음 더 꿈을 위해 나아가기 위해 보컬을 배우기로 결심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도 생소하고 어떤 선생님께 배워야 될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숨고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가르쳐본 사람이면 나정도 학생도 겪어봤겠지 싶어서 용기내 찾아갔었습니다. 그때 어떤 용기로 간건지..ㅎ 상담 때문에 애국가를 앞소절 불렀던 게 기억나네요.. 쌤의 약간 당황한 표정도 ㅎㅎ 음정 박자 호흡 어느 것 하나도 정상이 없었죠.. 일반인 이하의 능력치랄까요..ㅜ 쌤이 그래도 단시간에 올라가는 마법은 없지만 자길 믿고 잘 따라온다면 변화시켜주겠다고 하셔서! 그래 해보자란 심정으로 같이 수업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나는 진짜 도저히 노래란건 안되는 사람인가 보다 하고 멘탈이 무너질 때마다 응원도 해주시고 하다보니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왔네요! 물론 현재도 제가 노래를 잘 부르는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제가 느끼기에도 이제는 음정도 맞추고 박자도 따라가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에이 그게 뭐야 할지 모르지만. 진짜 첫음을 내는게 두려워서 입조자 못 떼고 눈물만 나던 저한테는 진짜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어릴때 천식 때문에 호흡도 짧아서 진짜 난코스였을텐데 지금은 전보다 폐활량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단기간에 조급함 때문에 안절부절했는대 실력은 서서히 스며들듯이 느는거 같아요! 단순히 칭찬만 해주고 한곡만 대략적으로 부를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수업이 아닙니다! 기초부터 숨쉬고 몸쓰고 한음한음 감정을 실어가는 법까지!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해주시고 정말 체계적이고 기초부터 비전공자이게도 알기쉽게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십니다! 거기에 카페를 통해서 피드백까지 계속 해주시니까 단순히 주1회 수업이 아닌거죠! 쌤이 열심히 해주시니까 제가 농땡이 부릴수가 없습니다 ㅎ 쌤과 더 열심히해서 모두를 깜짝 놀래켜 드릴겁니다. 화이팅!!
박미영

M.S.G 연기 레슨, 뮤지컬 레슨

5.0(19개)
Review김**
저는 msg에서 약 1년정도 처음으로 연기를 배웠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msg를 인터넷으로 알게 되고 다른 곳은 보지도 않고 여기다 싶어 상담과 청강을 들으러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선생님께서는 계속 다른 곳을 더 알아보라고 하셔서 내가 맘에 안드시나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느낌이 너무너무 좋았기에 다 알아보고 왔다는 거짓말을 하고 바로 등록을 하고 다음 날 부터 배우러갔습니다. 첫 수업에서 발성과 호흡을 했는 데 죽을 뻔 했지만 제가 허세가 심해 아닌 척하면서 이상하게 오버를 하며 호흡과 발성을 했습니다. 더 웃긴 건 대사를 한 글자도 제대로 내뱉지 못했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말 못하는 내가 심각하게 창피했습니다. 그 창피함에 빠져 제대로 안하고 기분으로만 연기하다가 운 좋게 잘되면 잘 된 그 기분에 집중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런 태도의 저를 팩트폭행하셨습니다. 그 때는 이해하지도 못했고 제 자신에 빠져살고 있었던 때라 사실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일년이 다 될 쯤 저는 재수 입시 직전에 입시를 접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전적이 많았습니다ㅋㅋㅋㅋㅋ 노력도 안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철이 없었습니다. 이기적이었고 제 감정에만 솔직했습니다. 그 당시 재수 입시를 접고 2주동안 놀았습니다. 연기를 안하려고 큰 다짐을 했는 데 정말정말 하기 싫었고 다른 일을 알아봤지만 저는 2주뒤 혼자서 연습실을 잡고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혼자 준비해서 첫번째 시험을 보러갔지만 저는 엉망이고 아무것도 제대로 된 모습이 없었습니다. 창피해서 포기할까 싶었지만 두번째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포기했을 텐데 그냥 갔습니다. 그 날은 화이트 아웃이 됐습니다. 시험직전 판소리를 싹 다 까먹었습니다. 죽어도 생각이 안나서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계속 놓치지않고 생각을 하니 신이 안쓰러워 보였는 지 들어가기 바로 직전 생각나게 해주셨습니다. 들어가서 판소리를 준비한 부분을 완창했습니다. 소리도 엉망이고 호흡도 엉망인데 끝까지 했다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 학과장 교수님께서 눈여겨보시는 눈빛으로 연기 준비한 거 있냐고 하셔서 자신있게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가혹하게도 한번도 실수가 없었던 대사도 화이트 아웃 됐습니다. 그렇게 씁쓸하게 재입시도 스쳐갔습니다.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실패지만 처음으로 포기하지 않았던 내 모습을 봐서 가능성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입시 끝나고 선생님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처음으로 제 자신이 선생님 앞에서 창피하지 않은 순간이었거든요. 선생님께서는 물론 연기도 정말정말 잘 가르쳐주시고 자기 말이 어떤 지 잘 들리게 귀를 열어주시고 뭘 잘하는 지도 잘 캐치해주시지만 저는 개인 적으로 마음가짐과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이 좋아진 케이스라 이 부분을 더 크게 리뷰에 적습니다. 그 이후에도 안나가려다가 3일만에 딤프 뮤지컬대회 준비도 혼자 제대로 해서 이전보다 실력도 많이 오른 상태로 만들어 대회도 나가보고 하면서 불가능은 없다는 걸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나가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던 것들을 조금씩 조금씩 해봤는 데 저라는 사람이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희 미영선생님께서는 절대!!!! 떠 먹여주시지않고 스스로 하는 법을 알려주시는 분입니다. 항상 하시는 말씀이 "나는 제자를 원하는 게 아니고 같이 연기할 배우를 찾는 거야"라고 많이 하십니다. 진심으로 msg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