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 레슨
1인 1악기시대 플룻은?
바른자세의 중요성
나도 좋은 소리를 낼수 있어!
정주연
플루티스트 정주연은 부산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부산시향과 협연하였으며 부산음악협회 콩쿠르에서 우승하기도 하였다. 도미 후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Manhattan School of Music Preparatory Division에 입학하여 **Linda Chesis 교수(Chair of the Woodwind Department at Manhattan School of Music)**와 Keren Schweitzer 교수를 사사하였다. 청음 수업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 교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으며, 이후 New York Youth Symphony Orchestra 단원으로 선발되어 뉴욕 카네기홀에서 수차례 연주하며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넓혔다. 그 후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Damian Bursill-Hall의 발탁으로 Duquesne University에 입학, 철학·미술·사회학·종교학 등 폭넓은 학문을 수학하며 음악적 소양을 다졌다. 또한 Pittsburgh Symphony 차석 Jennifer Conner, 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Alberto Almarza 교수에게 사사하였고, Pittsburgh Carnegie Hall 등에서 다수의 연주를 이어갔다. 재학 중 Duquesne University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하여 우승자 연주와 장학금을 받았으며, 동 대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0년 귀국 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진해청소년교향악단, 카메라타 부산 등과 협연하였고, 부산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오페라 나부코·토스카, 부산시립합창단 메시아, 부산문화회관 기획연주 세계우수연주자 시리즈 등 주요 무대에 객원수석으로 출연하였으며, Korea Wind Consort 멤버로써 제주국제관악제에서 초청연주를 하기도 하였다. 또한 부산시교육청 소속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오케스트라 지도강사를 역임하였으며,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브니엘예술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여름캠프,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와 대학원, 부산대학교와 대학원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현재는 부산대학교 예술영재교육원 외래교수, 부산예술고등학교 출강, KNN 방송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연주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2010년 귀국 이후 매년 독주회를 이어와 현재까지 열다섯 번째 무대를 맞이하며 꾸준하고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