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과정&보관창고 : 정갈, 정확, 꼼꼼, 확실, 쾌적 사장님&직원분 : 매우 양심적이시고(투명한 운영->견적), 처음 본 낯선 이에게도 배려를 무자비하게 베푸시며 감히 제가 리뷰를 위해 평가하는 것조차 죄송스러울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분이십니다 자취를 하며 이사를 꽤 다녔습니다. 주로 포장&반 포장이사만 고집해왔습니다. 이번엔 전입지의 입주 날짜가 보름 정도 떠서 짐을 보관하게 되었고 짐의 분류와 안전한 보관을 위해 직접 포장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짐을 스스로 싸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마음먹고 하루 만에 싸니 그리 힘들진 않고 오히려 이사 시간 단축 면에서 훨씬 효율이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싣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입사 과정에서 가구의 작은 부품이나 자잘한 짐의 분실이 더러 있었는데, 사장님께서는 배송을 위한 가구 분해 시 볼트 하나, 너트 하나도 비닐에 모아서 꼼꼼하게 한데 모아 패킹해 주셨고 저도 기억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보관 위치를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중간에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한숨 돌리시죠" 말씀드리며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사장님과의 대화 속에는 단순히 "남"의 이사가 아닌 누군가의 "딸"의 이사를 돕는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정성스러운 마음에서 묻어나는 손길로 하나부터 열까지 안전하게 운반차에 싣고서 저는 확인차 보관창고까지 동행했습니다. ( 보통 알려진 짐 보관창고는 주로 컨테이너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컨테이너에 오랫동안 짐을 보관해 본 경험이 있는데 온도&습도에 매우 취약하여 물건이 쉽게 상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사지에서 멀지 않은 거리의 창고에 도착하자 사전에 수많은 서치로 익숙했던 컨테이너는 보이지 않고 네모 스토리지만의 고유 공장이 있었습니다. 입구를 열자마자 저는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1. 이 정도 규모의 공장에 불필요한 도구들 하나 없이 관리해오신 사장님의 정확함&청결함 / 2. 창고마다 습도와 온도가 조절되도록 설계된 높은 층고&통기성을 위해 제작된 문. 짐은 작은 빨래집게까지도 하나하나 안전하게 창고에 배치되었고 문을 닫고 자물쇠를 채우셨습니다. 그 어떤 짐도 한 번을 던지지 않고 조심스럽게 배치해 주시는 사장님을 보면서 힘을 들여 몸을 한 번 더 쓰는 것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너무나 감사하고 대단해 보이셨습니다. 세상은 바쁘고 우리는 할 것이 많습니다. 때문에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는 것들도 있지요. 타인을 소중히 여겨 나의 것과 다름없이 귀하게 다루는 마음은 값진 선물과도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고로 저는 오늘 단순한 이사가 아닌, 한 아버지의 선물과 같은 귀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바빠도 이런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고 또 온전히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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