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분위기는 가구나 소품이 아니라, 벽의 질감과 빛의 방향이 만듭니다. 저는 두 가지를 직접 합니다. 유럽미장과 전기 공사입니다. 유럽미장이란 유럽미장은 일반 도장과 다릅니다. 붓이나 롤러로 칠하는 페인트가 아니라, 미장 재료를 손으로 직접 펴 올려 벽에 질감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빛이 닿는 각도에 따라 표면이 다르게 보이고, 그 자체로 공간의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요즘 감성 카페나 편집숍에서 자주 보이는 그 벽이 바로 유럽미장입니다. 일반 시공사에 맡기면 평당 20만 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저는 이 작업을 외주 없이 직접 시공합니다. 비용은 줄고, 퀄리티는 그대로입니다. 전기 공사를 직접 하는 이유 조명은 유럽미장의 질감을 살리는 핵심입니다. 벽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빛의 방향이 틀리면 그 질감이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전기 공사를 직접 하기 때문에 조명 위치와 각도를 시공 단계에서 바로 조율합니다. 별도 전기팀과 조율할 필요가 없고, 미장과 조명이 처음부터 하나의 그림으로 설계됩니다. 결과적으로 유럽미장의 질감 위에 조명이 얹히면, 같은 평수의 공간이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손님이 사진을 찍고 싶어지고, 더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공간이 됩니다. 작은 가게일수록, 이 두 가지가 만드는 차이가 큽니다.






'작은가게 공간 플래너' 정승환
상업공간 인테리어
행동경제학을 바탕으로 소비를 일으키는 상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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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빈티지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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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카페 12p
026대구 교동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모던함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상업 공간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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