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천주교 신자이시고 고인분도 잠시 어머님의 권유로 성당에 다녔지 철저한 천주교 신다는 아니였고 아드님 따님은 무교였습니다. 장례 방식을 두고 어떻게 진행할지 말씀들이 많았지만 어머니께서 마지막 만큼은 아버지를 천주교 신자로 장례식을 모시고 싶다고 저에게 부탁하셨고 아드님과 따님분과 의논 끝에 어머니 바램되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상주님들께서 조문이 많을꺼라 하셔서 착한전문장례식장 VIP룸을 이용하셨습니다. 출관예절, 장례미사, 입관식등 모든 일정을 천주교 방식으로 진행하셨고 아드님과 따님분들께서 모두 참석해서 진행하셨습니다. 천주교에도 장례를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번 상가분의 소개로 진행하게 되어 모든 일정에 차질없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입관식을 하는데 아드님께서만 눈물을 안보이고 계셨는데 모든 입관 일정이 끝나고 아드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시라고 하니 서럽게 너무나 울고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상주님에 어깨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무너지면 남아 있는 가족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마음을 바로잡고 견디고 계신거 였습니다. 제가 장례를 진행하는 기간동안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남아 계시는 어머니께 효도하라는 말인데 손자분들까지 그렇게 하겠다하여 어머니께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3일차 발인이 시작되고 화장장에 도착하여 아버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는데 어머니께서 이제 그만 아픔도 없고 슬픔도 없는 주님곁에서 함께 하라는 말씀이 우리 가족분들 모두 고개 숙여 아버니의 평안을 바랬습니다. 화장장 일정이 모두 끝나고 2차장지에서 봉안까지 마치고 가족분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다시 한번 더 어머니께 효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헤어졌습니다. 3일 동안 장례를 진행하면서 이렇게 고인께 정성을 다하시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진심이 느껴져 마음 편히 뒤돌아 살수 있는 제 모습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님의 곁에서 평안을 누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빈소를 마련한 아드님

천주교 교인분들께서 발인 예절 보는 모습

입관식때 올려드린 천주교 황금 꽃깔

천주교인 어머니를 위한 십자가 꽃장식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입관식 가족들 모습

명정을 바라보며 마지막 인사를 하는 우리 가족분들

어버이날 못드린 꽃, 아버지께 올리는 마지막 가족분들 꽃

입관을 마치고 할머니 잘 모시겠다고 인사하는 손녀

천주교 분즐께서 좋은곳 가라면서 인사하는 예절

장례식장에서 리무진 타고 떠나는 아버지께…가족분들의 마지막 인사

영락공원에 화구에 모시기전 유택 앞에서 마지막 인사

화구에서 마지막 육신마져 이승과 이별하는 시간

주님곁에서 평안을 찾기 바라는 가족분들 기도

수골이 끝나고 2차 장지에 아버지를 모시는 장면

2차장지 수목장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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