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기술 플랫폼 3.3(삼쩜삼)의 캠페인으로, 휴게 공간 없이 일하는 간병인에게 병원 안에서 쉴 수 있는 자기만의 공간을 돌려주는 3.3cm 의자를 디자인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이노레드(INNORED) 재직 시 이 캠페인의 제품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캠페인 배경] 대한민국에서 3.3% 세율은 프리랜서에게 적용되는 세율입니다. 이 세율은 종종 간과되는 프리랜서들의 세금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는데, 이를 도와주는 세금 기술 플랫폼 3.3은 사회 이면에 가려진 돌봄 노동자들을 조명하고자 했습니다. 이들은 기본적인 권리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프리랜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대부분의 요양보호사는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평균 연령은 약 65세, 하루 평균 17.2시간을 일하며 평균 8명의 환자를 돌봅니다. 그럼에도 전체 요양시설 중 휴게공간이 마련된 곳은 8.4%에 불과합니다. 3.3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봄 노동자들이 스스로를 위한 휴식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자인] 표준화된 한국 병원 안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3.3 의자는 간병인들의 권리를 알리는 하나의 옥외 보드이자, 어디서든 쉴 수 있는 약 3.3제곱미터(약 1평)의 유동적인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했습니다. 병원 안에서 쓰이지 않던 3.3cm 틈새 공간에도 놓일 수 있도록 작은 공간을 위한 맞춤형 의자를 제작했고, 각 의자에는 요양보호사의 이름을 새겨 넣어 이들의 가치와 헌신을 다시 한번 알리고자 했습니다. 요양보호사가 이 의자에 앉는 순간, 그 공간은 그들만의 독립적인 휴식처가 됩니다. [프로모션 확산] 설치형 보드 방식의 의자를 넘어 더 많은 간병인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쉴 수 있는 공간을 전하기 위해, 더 가볍고 친환경적인 우드 체어를 새로 제작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한 약 33m의 목재로 만든 우드 체어를 행복 패키지와 함께 전국 약 303명의 간병인에게 전달했습니다. 웹을 통해 소비자가 간병인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사회의 그림자에 가려 당연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필수 노동자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3.3 기프트 패키지] 소비자들의 응원 메시지 카드, 휴대용 선풍기, 안대, 보조배터리, 그리고 이번 캠페인을 위해 디자인한 우드 체어로 구성했습니다. 우드 체어는 목공 전문 기업 스노마드(Space-nomad)와 협업해, 재활용성을 고려하면서도 튼튼하고 아주 얇고 가벼운 의자로 제작했습니다. [참여] - 클라이언트: 3.3 (삼쩜삼) - 대행사: 이노레드(INNORED) - 제품 디자인: 김상운 - 캠페인 구성: 디자인 및 제작, 영상 촬영, 가치 확산 프로모션 - 제작: WEPP - 우드 체어 제작 협업: 스노마드(Space-nomad) - 사용 툴: Rhino 3D, Key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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