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진 차 덴트 VS 판금도색, 차이는 무엇인가요?

1. 덴트

덴트는 도장 손상이 없고 손상 부위가 경미할 때 진행하는 수리 방법입니다. 문콕 같은 작은 찌그러짐에 사용됩니다. 덴트 전용 공구를 이용해 복구하는데 굴곡진 면이나 문 등 장비 사용이 어려운 곳은 시공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2. 판금도색

판금은 차량의 도장이 손상되고 손상 부위가 넓을 때 진행하는 수리 방법입니다. 판금은 찌그러진 차체를 망치로 펴내거나, 부품을 교환하는 작업입니다. 도색은 차량의 원래 색상에 맞추어 도포하는 작업입니다. 망가진 외형을 망치로 두드려 펴내고 색상을 입히는 작업을 판금도색이라 합니다. 덴트에 비하여 많은 시간이 걸리고 시공 과정이 훨씬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