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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4년 전
결혼식 사회자

우선 숨고에서 사회자님을 컨택하려고 했을때부터 김영진 아나운서님은 다른 사회자분들과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꽤 인상 깊었고 선택하는데 있어 물 흐르듯 거칠 것 없이 딱 찜! 하게 되었는데요. 먼저 매너있게 연락을 주시고 딱딱하지도 않으시면서 그렇다고 너무 허울 없이 하지도 않는 젠틀한 그 선으로 먼저 말씀을 해주셨던게 김영진 아나운서님에 대한 첫인상으로, 신뢰가 확 갔습니다 :) 그리고 저는 예신이 아니라 중간에서 예신인 언니를 돕는 입장이었는데 (예신인 언니가 직업상 너무 바쁜 관계로 기혼자이자 유경험자인 제가 도왔어요!) 그래서 전 반 예신이 된 입장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는데, 김영진 아나운서님의 장점이랄까요? 특징을 말씀드릴게요! 첫번째, 꼼꼼한 소통 예신인 언니와의 첫 소통은 물론, 중간 커뮤니케이션-중개자인 저와의 소통도 놓치지 않고 꼬박 꼬박 해주셨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거의 플래너격 이었기에 저와 소통을 더 많이 해달라고 말씀을 드린 것도 있지만 이렇게 중간 중간 보고를 해주시는 부분이 원칙 중 하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안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두번째, 프로페셔널 이 부분을 정말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식장에서 식순을 하루 전날 밤에 줘서 우왕좌왕하고 있었는데 아나운서님은 한치의 흔들림이 없으셨어요(이건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인정하는!!!) 계속 걱정마시라고 다독여주시고 대본이나 식순이 없어도 무방하다고 오히려 더 믿음을 주셔서 과장 조금 보태면 무한영진교 들어갈뻔...! ㅋㅋㅋ 식 당일에도 주례선생님이 긴장하셔서 부담스러워 하시는 부분까지 감안해서 떠안아주시고 식장 스태프들과도 소통해서 사전에 미스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 해주셨습니다. 당연히 제일 중요한 사회는 매끄럽고 젠틀하게 해주시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언니의 가장 빛나는 날, 그 시간은 살짝 위트도 가미되었고 마지막엔 감동의 마무리까지 한 스푼 첨가 해주시는 바람에 눈물이 줄줄 ㅠㅠ... 세번째, 시간엄수 11시 첫 예식이었는데 9시 20분에 도착해주시는거 실화입니까? 아직 식장 문도 안열려서 주차장에 계셨어요 하하..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어요!! 오히려 제가 조금 늦어 식후에 인사를 제대로 드렸는데 가까이서 뵈어도 역시나 음성도, 모습도, 매너도 뭐하나 빠지는 것 없으시더군요! 왜 아나운서이신지 알 것 같았습니다 :) 제가 실수를 해도 재촉하거나 싫은 소리도 없으시고 좋게 그리고 편안하게 소통 할 수 있게끔 끝날때까지 아니 마무리 인사할때까지 배려해주셔서 폭풍 감동이었습니다ㅠㅠ 이 시대의 따숩은 남자..! +) 정말 너무너무너무 감사한게 많아서 이렇게나마 리뷰로 인사를 드려요, 진심으로 거듭 감사드리고 배려 많이 해주시고 따뜻하게 그리고 프로정신으로 멋지게 해주셔서 진짜 너무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에 대해 신부를 대신해서 말씀 전해드립니다!!! ++) 여러분! 잘 모르겠는데 준비는 안되어있어서 믿고 맡길 분을 구하거나, 완벽한 웨딩을 위해 서포트 해주실 프로급의 사회자가 필요하신가요? 여기에요 여기!!! 진짜 추천은 이럴때 쓰는 말인가 싶구요, 저 커미션(?) 받은것도 아니고 직접 겪고 듣고 본거 그대로 리뷰 씁니다 하핳 원래 리뷰 잘 남기는 편이지만 이렇게 길게 남기게 될 줄이야...! 그만큼 찐이라는 뜻이니 아나운서님 복 받으세요! 12월 12일,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