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매번 받아야지 생각만 하다가 못 받고 있었는데 두 번의 입질로 더 이상은 미룰 수가 없게 돼서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산책하면 사람이나 강아지나 보이기만 하면 달려들고 짖어서 사람 잘안다니는 시간이나 아니면 피해서 아무도 없는곳만 다녔던거같아요. 애견 카페나 강아지 놀이터 같은 곳도 애기때이후 못가고 그러다 보니 사회화가 더 안 됐던 것 같아요.훈련사님 만나고 입질이 있을까 봐 걱정했는데 처음엔 달려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차분해지더라고요. 이럴수록 사람과 강아지를 더 만나봐야 된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두려워서 그걸 안 하다 보니 타니를 이렇게 만든 거 같아 미안하더라고요. 이렇게 좋아질 줄 알았으면 진작 받을 걸...여러가지 훈련을 마치고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자신감을 갖고 동네 산책을 좀 해봤는데 바로 효과가 나타나더라고요. 일단 무조건 사람 보면 짖는게 고쳐졌어요. 달려들지도 않았고요. 첫날은 강아지를 보면 약간 쳐다보고 가려고 하는 건 있었는데 둘째날은 의식은 하지만 다른데 가자고 당기면 그래 가자. 이러고 그냥 돌아서 가더라고요. 솔직히 산책도 걱정되서 잘 안했는데 요즘에는 산책이 막 무섭지 않아서 나가게 되니까 타니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람 보면 확실히 달려들고 짖는게 거의 없어졌다고 보면 될 정도로 가끔하거든요.예전엔 100%라면 지금은 10~20%정도..근데 아직 강아지한테는 복불복인 것 같아요. 어떤 날은 조금 더 심하고 어떤 날은 거의 없고.. 훈련 계속 받다보면 점점 나아질 거고 봅니다. 환골탈태하자 타니야!너도 얘견카페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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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르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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