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스튜디오황 대표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배우 황진환입니다. 배우는 기본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쉽게 무너지고 오래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커리큘럼> 1. 배우로서 가져야할 마인드 2. 기본 트레이닝 (선택) (호흡,발음,발성,화술,신체) 3. '나' 내려놓기 (멋지게,이쁘게 보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4. 카메라를 통한 나로 인한 인상, 성격, 캐릭터, 비슷한느낌의 배우 체크. 5. 위 4번의 수업을 통한 독백대사 찾고, 작품 및 캐릭터 분석. 6. 작품의 이해 7. 크로마키 훈련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10. 카메라로 촬영 후 모니터링. 11. 배우 프로필 촬영. 12. 자기소개 영상 촬영. 13. 자유연기영상 (독백) 14. 로케이션을 통한 외부현장느낌을 받으며 촬영. 15. 현장을 뛰기 위한 배우프로필 및 연기영상 셋팅. 16. 학생 주연 작품 제작. ⭕️ 본 커리큘럼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되어 진행 될 수 있습니다. ⭕️ 위 커리큘럼은 대략적인 수업 커리큘럼입니다. (구체적인 수업 요청시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위 항목 외에도 배우가 되기 위한 시간은 길고도 험합니다. 위 항목 안에 끝낸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어떤분은 10년을 넘게 하고 어떤분은 6개월, 3개월을 하고도 진행 합니다. 즉, 개인의 역량이고 개인의 이해도와 표현, 성격 들 많은 요소들로 인해 배우가 되가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스튜디오와 촬영을 위한 다양한 장비를 보유중이므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연기교육을 할때 특히 돌려말하기를 하지 않습니다. 왜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상 속 우리 주변에선 좋은 말을 해주려 하고 포장된 말들을 많이 합니다. 나를 알고 인정함으로써 인해 진정한 배우로 가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학생에게"너 시골청년같아" "촌스러워" 라고 말을 합니다. 그럼 오히려 좋은거죠. 배우로서 '시골스럽다','촌스럽다' 는 굉장한 무기가 될 수 있고 그것이 곧 캐릭터 이미지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저와 수업을 진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촬영으로 바빠 많은 분들은 함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정말 괜찮은 배우를 만들기 위해, 배우라는 동료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