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의무교육은 근로자 5인 이상의 기업이 1년에 한 번씩 이수해야 하는 교육입니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정해진 기한 내에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정의무교육은 총 5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성희롱 예방 교육: 연 1회, 1시간 이상 전 직원이 수업을 이수해야 합니다. 미이수 시 과태료는 최대 5백만 원입니다.

2. 개인정보 보호법 교육: 연 1회, 1시간 이상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사업장의 전 직원이 수업을 이수해야 합니다. 미이수 시 과태료는 없지만,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은 최대 5억 원입니다.

3. 산업안전 보건교육: 분기별 1회, 3~6시간 이상 전 직원이 수업을 이수해야 합니다. 미이수 시 과태료는 최대 5백만 원입니다.

4. 퇴직 연금교육: 연 1회, 1시간 이상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가 수업을 이수해야 합니다. 미이수 시 과태료는 최대 1천만 원입니다.

5.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연 1회, 1시간 이상 전 직원이 수업을 이수해야 합니다. 미이수 시 과태료는 최대 3천만 원입니다.

희망 교육 내용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업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출강 나오는 강사의 이력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강사마다 전문으로 하는 교육 내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법정의무교육을 신청한다면, 교육 이수증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CS 교육, 기업 문화 교육 등 희망 교육 분야는 정했지만 어떤 내용의 교육을 원하는지 정하지 못했다면 기업교육 컨설팅을 통하여 커리큘럼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직무교육은 신청한 교육 내용에 따라서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됩니다. 직무교육은 대부분 해당 직무로 근무했던 강사 또는 해당 직무에 대한 지식이 많은 강사가 교육을 진행합니다. 기본적인 이론을 시작으로 실제 상황에 접목한 예시 등을 배웁니다. 강사에 따라 실습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무교육은 CS, 영업, 마케팅 등과 같은 직무에서 많이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