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이나 문화센터, 또는 숨고와 같이 뜨개질 전문 강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뜨개질 수업을 배울 수 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로 티코스터와 수세미, 동전 지갑부터 쁘띠 목도리, 귀도리 등 간단한 소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꾸준한 수업을 통해 다양한 뜨개질 기법을 익힌다면 가방이나 니트 등 난이도 높은 작품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뜨개질은 장소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뜨개질로 패션잡화나 작은 소품을 만들며 스트레스도 풀고, 시간이 없어도 틈틈이 쪼개어 할 수 있기 때문에 훌륭한 취미 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뜨개질에는 기본적으로 바늘과 실이 필요합니다. 

1. 바늘

뜨개질바늘은 크게 대바늘과 코바늘로 나누어집니다. 대바늘과 코바늘의 가장 큰 차이는 바늘 개수입니다. 대바늘은 바늘 2개로 뜨지만, 코바늘은 바늘 1개를 사용하여 뜨개질합니다. 대바늘은 주로 겨울용 모자, 목도리, 스웨터, 가디건 등을 뜨기에 적합하고, 코바늘은 주로 가벼운 실을 활용하여 수세미, 인형 등의 소품을 만들기에 적합합니다. 대바늘과 코바늘 모두 기법에 따라 다양한 패턴 제작도 가능합니다. 대바늘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 코바늘로 작은 방울 등을 만들며 서서히 만들 수 있는 작품 종류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바늘 재질은 대나무,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하므로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바늘을 선택하면 됩니다. 바늘 굵기는 '호수'라는 단위로 나타내는데, 대바늘에서는 호수가 커질수록 바늘이 굵어집니다. 호수는 0호에서 15호까지 있으며 그보다 굵은 사이즈는 'mm 바늘'이라고 합니다. 초보자는 작은 코바늘보다 큰 대바늘을 이용하면 쉽게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실

뜨개질은 종류에 따라 실의 종류도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개질 실에는 일반적으로 면실, 울실, 아파카실, 아크릴실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실의 굵기도 다양합니다. 울실은 양모로 만들어진 털실이며 가장 따뜻하고 고급스러워 니트나 목도리 등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에 많이 쓰입니다.

초보자가 하기 쉬운 뜨개질 종류로는 목도리나 수세미 등의 작은 소품이 가장 좋습니다. 코를 잡고 겉뜨기만 할 줄 알아도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실 3~4타래 정도만 사용해도 되므로 성취감도 높습니다.

뜨개질은 크게 대바늘과 코바늘로 나누어집니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작은 코바늘보다 큰 대바늘을 이용해 작품을 빠르게 만드는 것이 질리지 않고 쉽게 뜨개질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바늘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 코바늘로 작은 방울 등을 만들며 만들 수 있는 작품 종류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실 종류를 고를 때는 색상이 너무 짙은 것이나 펄이 함유된 것은 피해야 합니다. 초보자는 뜨개질 코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에는 패턴이 단순하고 밝은 실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모자나 양말, 목도리 등으로 시작해서 추후 점차 무늬를 넣으며 나만의 소품을 만드는 재미를 누릴 수 있습니다.

뜨개질로 목도리를 만들거나 작은 소품을 만들며 스트레스도 풀고, 시간이 없어도 틈틈이 쪼개어 할 수 있기 때문에 훌륭한 취미 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숨고 내에서 거래되는 뜨개질 레슨의 평균 비용은 시간당 21,000원입니다. 뜨개질 레슨은 종류, 목적과 규모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최근에는 DIY가 뜨면서 목도리, 위빙 제품 등을 제작하기 위해 취미로 뜨개질 레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